▶원문기사보기 - 2012. 09. 14
21세기형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평가 받으며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오리지널 팀이 오는 20일 경남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특별공연을 펼친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세계 130여개 국가에서 180만 관객의 감동과 찬사를 이끌어낸 유명한 공연으로 아름다운 발레와 세계 챔프 브레이크댄스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넌버벌 익스트림 댄스 뮤지컬이다.
프리마돈나를 꿈꾸던 발레리나가 거리의 춤꾼 비보이에게 사랑에 빠져 자신의 꿈을 접고 길거리 댄서가 되어 사랑을 이룬다는 순정적인 러브 스토리다.
언어 장벽, 의식 수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공연인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30일 동안 영국 에딘버러 프렌지 페스티벌에 참가해 2050개 작품 중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로 영국 유력 일간지에 전면 풀페이지에 공연사진과 기사가 실릴 정도로 세계 각국의 언론으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뉴욕 브로드웨이 50회 장기공연, 중국 상해와 북경 공연, 일본, 싱가포르, 괌, 콜롬비아 등 많은 국가에서 공연 흥행사를 바꿔 쓰게 하며 핫이슈가 된 작품이다.
세계 속에 신 한류로 꼽히는 국내 순수 창작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의 창작자 이자 연출자인 쇼비보이㈜의 최윤엽 사장은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21세기를 표현하는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창원시민들의 희망과 꿈을 설계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감동을 선사해 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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