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기사보기 - 2012. 05. 24
푸른저축은행(대표 남현동) 직원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 푸른코러스가 다음달 2일(토) 오후 6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유월 愛 희망나눔 콘서트>라는 주제로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을 겸한 제1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푸른코러스는 매년 자선음악회를 열어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직장인 합창단으로 단일직장 합창단으로는 보기 드물게 예술의 전당, 국립극장, KBS홀 등에서 공연해왔다. 이들은 매년 ‘사랑의 쌀’ 등 행사를 통해 공연 수익금 전액을 여러 자선단체에 지원했다.
(중략)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으로 유명한 ‘쇼비보이’ 등이 우정출연하여 희망과 감동, 나눔을 함께 전할 계획이다.
1993년 창단하여 올해 18번째 연주회를 맞는 푸른코러스 손용희 단장(기획부 과장)은 “저축은행 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희망나눔을 위해 희망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올해 연주회에도 꽃다발이나 화환보다는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사랑의 쌀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