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 눈을 뗄 수 없는 신나는 춤과 감성적인 발레리나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가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장을 찾는다.
14일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오는 15일, 오후 4시·7시 총 2회에 걸쳐 엑스포 행사장 내 상설무대에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하이라이트 공연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별 공연 러닝타임은 1회당 30분으로 총 7막으로 구성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전체 공연 내용 중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하이라이트 부분을 추려 관람객들에게 보여준다.
이번 특별 공연은 입장료 외에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엑스포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관람객이 많이 방문하는 금요일 오후에 볼거리 제공을 위해 준비했다”며 “인지도가 높고 완성도 있는 공연인 만큼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해 공룡도 즐기고 공연도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은 2005년 12월 9일 초연된 대한민국의 발레와 브레이크 댄스를 융합한 무언극 뮤지컬로 현재까지 인기리에 공연 중이다.
기사전문 링크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414_0014022103&cID=10812&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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