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더해지는 겨울에는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도 빠질 수 없다.
23일과 24일 오후 8시, 행복한대극장에서는 어울리지 않을 듯 한 우아한 발레리나와 역동적인 비보이의
애틋한 사랑이야기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가 무대에 오른다.
미국, 영국, 일본, 싱가포르 등 130개국의 200만 관객을 매료시킨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거리의 춤꾼 ‘석윤’을
향한 발레리나 ‘소연’의 애절한 사랑을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순수한 사랑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한다.
또 발레와 비보잉이라는 상반된 장르가 지닌 매력으로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