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보기 2013-09-26
육아와 가사에 지친 여성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여성행복객석’의 예약이 시작됐다.
서울시는 깊어가는 가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50%로 즐길 수 있도록 고품격
공연할인서비스인 ‘여성행복객석’을 운영하며,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에서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여성행복객석’은 육아와 가사, 경제적 부담으로 문화예술공연 관람이 어려운 여성들에게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서울을 근거로 생활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육아나 가사노동,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여성이며 동반인도 남녀노소에게 동일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육아로 인해 문화예술관람 참여가 어려운 여성들을 위해 공연을
보는 동안 시간제 아이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
10월 여성행복객석 신청은 9월 23일부터 30일 오후 6시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 사이트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woman.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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